'유니버스 리그' 이창섭 "매 순간 후회 없이 가르치는 중…이게 감독 마음인가 실감"

장진리 기자 2024. 11. 19.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섭이 '유니버스 리그'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창섭은 19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서 "이게 감독 마음인가 새삼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창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창섭이 ‘유니버스 리그’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창섭은 19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에서 “이게 감독 마음인가 새삼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팀 그루브의 감독을 맡은 이창섭은 “그루브, 리듬, 비트 전부 개성이 확실한 팀이 맞다. 장르들도 확실히 달라서 무대도 여러 가지 보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루브는 제가 추구하는 노래적인 부분에 더 많이 치중이 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이창섭은 “호랑이는 아니다. 사랑으로 잘 가르치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가르치고 있고, 때로는 제가 뭐라고 감히 가르치나 생각도 하다가도 제 선에서 가장 도움이 될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잘 따라오고 있어서 이게 감독 마음인가 새삼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니버스 리그’라는 프로그램이 끝나도 계속 가수 활동을 오래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각 팀마다 가르치는 아이들이 있겠지만 오늘의 제 팀의 아이들이 제 팀의 아이돌이 아닐 수 있으니 매 순간 후회 없이 가르치려고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22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