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구직자도 ‘내일’ 있다”…은평구, ‘어르신일자리박람회’ 21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어르신일자리 박람회'(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늘어나는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는 물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람회가 인생 2막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취업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방문 어르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어르신일자리 박람회’(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늘어나는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는 물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은평구에 사는 6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15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경비원, 시설관리, 산후 관리사, 조리업 등이다. 현장에서 심층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
박람회에선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체험 활동과 무료 노무 상담도 이뤄진다.
구는 박람회에 현장 참가하는 업체 외에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업체를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모집 예정인 내년도 공공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람회가 인생 2막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취업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방문 어르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근무하는 병원서 새벽에 프로포폴 투약…30대 의사 체포
- 성시경♥조여정, 홍콩서 원없이 키스한 관계 “만나자마자 뽀뽀”
- 술김에 혼인신고 후 이혼…“전처 아닌 20년 사실혼 아내에 재산 주고싶다”
- “낚시하던 문신男 정체 소름”…마약범 모두 속인 낚시꾼, 잠복근무 형사였다
- “내년 4월 결혼합니다”…에일리, 최시훈과 커플사진 공개
- “쾌녀다운 원샷” 박나래 혼술 그렇게 마시더니…나혼산 ‘술방’ 터질 게 터졌다
- “공중화장실 건조기로 손 말리지 마세요 ” 英 과학자 경고, 왜
- “생리대까지 벗었다” 공항서 몸수색 당한 女 ‘충격’…알고보니 장비 오류
- 이동건, 공개열애만 5번 ‘충격’…별명이 의자왕이었다
- ‘돌싱’ 이용대 ‘흑백요리사’ 조사장과 핑크빛 “제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