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전북대병원-케이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협약

최정규 기자 2024. 11. 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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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케이셀㈜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의 공동 연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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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전북대학교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케이셀㈜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2024.11.19.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케이셀㈜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의 공동 연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면역세포인 NK세포 및 신경줄기세포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케이셀의 셀뱅킹 프로그램(바이오인슈어런스 및 세포보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기초연구는 전북대 의대가, 임상은 전북대병원이 각각 주도한다.

특히 이같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줄기세포 분야 합작법인도 설립해 지속가능한 연구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줄기세포 연구의 실질적 응용 가능성을 높이고, 전북대와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와 상용화가 가속화되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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