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가수 이찬원 엄마팬클럽, 5년째 영남대에 장학금 기부 등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가수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정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5년째 영남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누적 장학금은 7500여만원이다.

2022년 3월 이찬원장학금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2기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한 바 있다.

◇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대표자 회의

경북대학교병원은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2차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자 협의체는 대구시 보건복지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 정부지정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역 보건·복지기관, 시민단체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회의는 2024년 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대구시 필수의료 현황 및 개선을 위한 협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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