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농협, 콩 수확 농작업 대행 사업으로 농가 소득 UP

황송민 기자 2024. 11. 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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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지는 농작업 대행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약 70㏊(21만평)에 이르는 밭에서 수확 작업이 이뤄진다.

괴산농협은 매년 두둑 형성·파종·비닐 피복·수확 작업에 나서고, 벼 병충해 드론 항공방제도 펼치며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김응식 조합장은 "이상기후와 물가 상승으로 농촌이 어려운 상황인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이를 타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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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11일부터 신청 조합원을 대상으로 콩 기계화 농작업 대행 사업을 시작했다(사진).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지는 농작업 대행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약 70㏊(21만평)에 이르는 밭에서 수확 작업이 이뤄진다.

괴산농협은 매년 두둑 형성·파종·비닐 피복·수확 작업에 나서고, 벼 병충해 드론 항공방제도 펼치며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김응식 조합장은 “이상기후와 물가 상승으로 농촌이 어려운 상황인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이를 타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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