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초 농구부, 올해 참가한 모든 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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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초등학교 농구부가 올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송정초 농구부는 경남 통영 일원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6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엘리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4번의 전국 대회를 휩쓸며 질주 중인 송정초는 탄탄한 조직력과 개인기를 바탕으로 대회 초반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송정초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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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서주원 우수 선수상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송정초등학교 농구부가 올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송정초 농구부는 경남 통영 일원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6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엘리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윤덕주배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구계 어머니 고(故)윤덕주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4번의 전국 대회를 휩쓸며 질주 중인 송정초는 탄탄한 조직력과 개인기를 바탕으로 대회 초반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송정초는 우수한 기량으로 예선전을 통과한 후 8강전에서 부산 성남초를 상대로 58대 35로 승리했다. 4강전에서 안양 벌말초를 상대로 46대 23으로 승리하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결승에 진출했다.
송정초는 지난 14일 열린 결승전에서 청주 중앙초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32대 36으로 패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정초 6학년 서주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으로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송정초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현기 감독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낸 농구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부상 없이 기량을 펼치며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아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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