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라인에 하늘자전거' 광주교육청, 국내 최대 규모 모험시설 조성

서충섭 기자 2024. 11. 19.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교육청이 집라인과 하늘자전거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이 갖춰진 전국 최대 규모 복합모험활동 시설을 조성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2월 16일 광주학생교육원이 완공, 내년 4월 본격 운영된다.

진영 광주학생교육원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모험활동 시설을 많은 학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도전과 성취감을 느끼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학생교육원 내달 16일 완공…내년 4월부터 본격 운영
광주시교육청 전경/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교육청이 집라인과 하늘자전거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이 갖춰진 전국 최대 규모 복합모험활동 시설을 조성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2월 16일 광주학생교육원이 완공, 내년 4월 본격 운영된다.

총 28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남 화순 동면에서 공사가 시작, 11개월 만에 완공된 교육원은 4층 규모 시설이다.

교육원은 공중 자전거 등 다양한 난이도의 모험과제 90개, 17m 높이의 수직 낙하시설 2대, 집라인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한 250m 길이 회전형 집라인 1대 등을 즐길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준공을 앞두고 25~29일 2차례에 걸쳐 내년 수련과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 대상은 올해 학생교육원 수련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학교들로 25~27일 광주학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차는 28~29일 올해 참여 학교를 포함한 모든 학교가 신청할 수 있다. 수련과정은 1박2일 또는 2박3일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전액 무상이다.

소규모 학교 2~3개가 통합해 신청하거나 대안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진영 광주학생교육원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모험활동 시설을 많은 학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도전과 성취감을 느끼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