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아이돌 만든다 "남·녀 그룹 2팀 제작 중"(유니버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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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리그' 박재범이 아이돌 제작 계획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니버스 리그'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재범은 "모어비전에서 제작 중이다. 3년이 아직 안 됐다. 남녀아이돌 모두 제작 중이다. 2040년 전에는 나올 거다. 내후년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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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리그' 박재범이 아이돌 제작 계획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과 이환진 PD, 유화 PD가 참석했다.
'유니버스 리그'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드림 매치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으로 나뉘어 우승을 위한 경합을 나뉜다. 국적부터 나이, 실력 등 모든 게 다른 42인의 소년이 참가한다. 박재범은 MC로 나선다.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NCT·WayV(웨이션브이) 텐과 양양이 감독으로 참가한다.
이날 감독들은 아이돌 제작 의향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박재범은 "모어비전에서 제작 중이다. 3년이 아직 안 됐다. 남녀아이돌 모두 제작 중이다. 2040년 전에는 나올 거다. 내후년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갓세븐 유겸은 "질문이 굉장히 흥미롭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기회를 얻어 경험 해보니 아주 나중에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거 같더라. 아직은 이 프로그램으로 만족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창섭은 "음악 학원을 운영 중이다. 잘 키워서 2040년에 유겸에게 아이들을 보낼 거 같다. 제작은 무섭고, 교육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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