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웅기가 원픽"…'유니버스 리그' 엘 캐피탄, 격한 애정

이호영 2024. 11. 19.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니버스리그' 엘 캐피탄 감독이 차웅기를 원픽으로 꼽았다.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NCT·WayV(웨이션브이) 텐과 양양이 감독으로 참가한다.

이날 엘 캐피탄 감독은 참가자 자랑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차웅기를 언급했다.

엘 캐피탄은 "차웅기는 나와 상황이 비슷하더라. 데뷔를 이미 한번 했던 친구다. 아직까지 열정 넘치게 모든 것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정이 많이 가더라. 그 선수가 나의 '원픽'"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스리그' 엘 캐피탄 감독이 차웅기를 원픽으로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과 이환진 PD, 유화 PD가 참석했다.

'유니버스 리그'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드림 매치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으로 나뉘어 우승을 위한 경합을 나뉜다. 국적부터 나이, 실력 등 모든 게 다른 42인의 소년이 참가한다. 박재범은 MC로 나선다.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NCT·WayV(웨이션브이) 텐과 양양이 감독으로 참가한다.

이날 엘 캐피탄 감독은 참가자 자랑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차웅기를 언급했다. 차웅기는 8인조 보이그룹 TO1의 전 멤버다. 당시 TO1에서 탈퇴한 뒤 2023년 '보이즈플래닛'에 참가했던 이력을 지녔다.

엘 캐피탄은 "차웅기는 나와 상황이 비슷하더라. 데뷔를 이미 한번 했던 친구다. 아직까지 열정 넘치게 모든 것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정이 많이 가더라. 그 선수가 나의 '원픽'"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환진 PD는 "팀원들이 섭섭해할 수 있지만, 억울하면 원픽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