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율주행 규제 완화” 트럼프에 퓨런티어, 20%대 상승
조은서 기자 2024. 11. 19. 11:03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퓨런티어 주가가 장 초반 23% 급등했다. 퓨런티어가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카메라를 제조하기 때문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퓨런티어는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200원(12.40%) 상승한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런티어는 전일 종가(2만5800원)보다 높은 2만6100원으로 장을 시작, 한때 3만1750원(23.06%)을 찍기도 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 시각)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를 교통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자율주행이 가능하려면 자동차가 인간 운전차처럼 스스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카메라, 라이더,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 다양한 센서가 필요하다.
자율주행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해온 테슬라 주가도 밤사이 5.62% 상승했다. 대표적인 라이다(레이저 기술)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과 스마트레이더시스템도 장초반 12.36%, 11.41% 상승한 후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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