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피해 기초의원 10명으로 늘어
이지은 2024. 11. 19. 10:52
[KBS 대구]대구 지역 기초의원들의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피해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대구 지역 구·군의회는 지난 13일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관련 협박 이메일을 받은 의원 4명이 확인된 이후 6명이 추가로 파악돼 피해자가 모두 1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경찰청은 현재까지 이들 중 피해를 신고한 기초의원은 남성 의원 3명이라며, 추가 신고가 들어오는 대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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