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MC 박재범 “자그마한 역할, 참가자들 빛낼 것”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1.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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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유니버스 리그' 단독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환진 PD, 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이 참석했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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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리그’. 사진l유용석 기자
가수 박재범이 ‘유니버스 리그’ 단독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환진 PD, 박재범, 이창섭, 유겸, 엘 캐피탄, 텐, 양양이 참석했다.

이날 박재범은 단독 MC를 맡아 책임감이 클 것 같다는 말에 “내 이름을 달고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책임감이 아주 무겁진 않다.‘박재범의 드라이브’ 같은 경우에는 제 이름이 붙어서 책임감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프로그램에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다. 감독님들을 빛내고, 참가자들을 돋보이게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자그마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으로 나뉘어 우승컵을 향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각 구단을 총괄하는 감독들은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구성하고 트레이드해 나가며 최정예 조합을 완성한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20분 SBS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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