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당 투쟁 수위, 尹 퇴진 차원으로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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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징역형 선고에 대한 당의 대응과 관련 "민주당의 투쟁 수위를 윤석열 퇴진 차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뭉치고 단결해서 마치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겪은 고초와) 똑같은 고초를, 더 혹독한 고초를 이겨내고 승리하듯 길로 이 대표와 함께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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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뭉치고 단결해서 마치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겪은 고초와) 똑같은 고초를, 더 혹독한 고초를 이겨내고 승리하듯 길로 이 대표와 함께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건 1심”이라며 “트럼프도 대법원에서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가) 김대중처럼 사형 선고는 안 받았잖나. 그래도(사형 선고를 받아도) 돌아와서 대통령이 된다”면서 “그러니까 우리 민주당의 길은 ‘뭉치자’ ‘싸우자’ 이게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역풍이 일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역풍이나 방탄(비판)은 두려워할 필요 없다”며 “70~80%의 국민이 김건희 특검을 찬성하고 있고 58~60%의 국민들이 윤석열 탄핵, 즉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강한 투쟁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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