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예산조정소위서 권력기관 특활비·정부 예비비 삭감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거대 양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로만 위원들이 배정된 것에 대해 "국회의 전통과 관례가 무시됐다"며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이번만큼은 예산안이 결코 정치적 협상카드로 쓰여서는 안 될 것이다"며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이자 예결위 위원으로서 두 눈 부릅뜨고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거대 양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로만 위원들이 배정된 것에 대해 “국회의 전통과 관례가 무시됐다”며 비판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조국혁신당 의원총회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지금의 민주당은 야권 공조가 무색할 정도로 소수정당의 목소리를 외면해 오기만 했다”며 “거듭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검찰 특활비(특수활동비) 전액 삭감을 포함 권력기관의 특활비 삭감을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의 ‘쌈짓돈’ 예산, 예비비 또한 대폭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우크라, 오데사 공습에 10명 사망…젤렌스키, ‘미사일 봉인 해제’ 후 최전선 방문
- 트럼프, 대규모 불법체류자 추방 시사…“국가비상사태 선언할 것”
- 이스라엘 또 베이루트 폭격…미국 중동 특사 휴전 논의
- [영상] 시내 중심가에 ‘나치 깃발’…미국 곳곳서 확산 중
- “서울이었어도 이럴 건가요?”…대남방송 피해 접경지 주민들의 호소 [취재후]
- ‘불만 폭주’ 선착순 4만원 지급…공무원 선수 치기 사실로
- “애들 다 킥보드 타는데”…전용 면허 생기나 [잇슈 키워드]
- ‘티메프 사태’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또 기각…“다툼 소지 있어”
- “학원비만 수십만 원”…운전면허 안 따는 이유 [잇슈 키워드]
- “중국인 모이면 빌런?”…서울교통공사, 결국 사과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