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주대, 파란학기제 업무 협약…내년 시행

유명식 2024. 11. 19.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아주대학교와 파란학기제(블루익스트림) 업무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파란학기제 특화 명칭을 '블루익스트림'으로 정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매 학기 시정 현안 의제를 블루익스트림 도전과제로 제안하고, 아주대는 학생 모집과 해당 과제 지도교수 매칭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아주대, 파란학기제 업무 협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아주대학교와 파란학기제(블루익스트림) 업무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란학기제는 학생 스스로 도전과제를 설계하고 실천해 정규학점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파란학기제 특화 명칭을 ‘블루익스트림’으로 정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매 학기 시정 현안 의제를 블루익스트림 도전과제로 제안하고, 아주대는 학생 모집과 해당 과제 지도교수 매칭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측은 매 학기 우수 과제를 선발해 표창하고, 수행 과제의 시정 반영에 노력한다.

양측은 내년 1학기부터 블루익스트림을 운영한다.

양측은 앞서 올해 1학기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선 방안’을 과제로 블루익스트림을 시범 운영했다.

정문호 아주대 다산학부대학 교수의 지도로 학생 5명이 참여했으며, ‘출입문 개방감을 위한 온도 조절과 공기정화 에어커튼 설치’를 개선안으로 제안했다.

아주대가 2016년부터 시작한 파란학기제는 현재까지 총 216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기 주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한호 아주대 교무부총장은 "2025년 파란학기제 10주년을 앞두고 수원시와 협력하게 됐다.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