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 빌보드 글로벌 차트 4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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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의 글로벌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아파트'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솔로 가수 최초 17주 연속 '핫 100' 1위라는 기록을 남긴 그는 이번에 기존 최장 기록인 릴 나스 엑스와 빌리 레이 사이러스가 함께 부른 '올드 타운 로드'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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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의 글로벌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아파트’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두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데뷔한 뒤 4주 연속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0위권 진입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실패했다. 다시 10위권 안에 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브루노 마스와 레이디 가가가 협업한 ‘다이 위드 어 스마일’이 지난주에 이어 ‘핫 100’ 2위를 기록했다.
전주까지 ‘핫 100’ 17주 연속 1위를 한 흑인 컨트리 가수이자 래퍼 샤부지의 ‘어 바 송’은 이번주에도 1위에 올라 18주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주 솔로 가수 최초 17주 연속 ‘핫 100’ 1위라는 기록을 남긴 그는 이번에 기존 최장 기록인 릴 나스 엑스와 빌리 레이 사이러스가 함께 부른 ‘올드 타운 로드’와 동률을 이뤘다. 다음주에도 1위를 하면 19주 동안 ‘핫 100’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로제는 18일 공개된 영국 매거진 ‘아이-디’(i-D)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파트’가 대중에게 충격을 줄 거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사랑받을 줄은 몰랐다. 엄청난 사랑에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현재 소속사와 갈등 중인 뉴진스와 관련한 질문에는 “긍정적인 내용으로 대화하고 싶다. 나는 그 소녀들을 정말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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