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 필요했나…ATM 돌진한 멧돼지 '와장창'(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에서 야생 멧돼지가 은행 현금인출기(ATM) 부스 안으로 들이닥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출신 남성 고팔란(80)은 지난 11일 인도 남서부 케랄라주에 있는 은행 ATM기 부스에 방문했다.
이날 고팔란은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ATM기에 카드를 넣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야생 멧돼지 한 마리가 고팔란이 있는 ATM기 부스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인도에서 야생 멧돼지가 은행 현금인출기(ATM) 부스 안으로 들이닥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출신 남성 고팔란(80)은 지난 11일 인도 남서부 케랄라주에 있는 은행 ATM기 부스에 방문했다.
이날 고팔란은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ATM기에 카드를 넣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야생 멧돼지 한 마리가 고팔란이 있는 ATM기 부스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왔다.
멧돼지는 닫혀 있던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고팔란에게 돌진했다. 이 충격으로 유리문이 떨어지면서 산산조각 났고, 바닥은 깨진 유리 조각들로 뒤덮였다.
당황한 고팔란은 황급히 부스 밖으로 나가 자리를 피했다. 그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나, 유리 파편이 다리에 박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 케랄라주는 야생 멧돼지 개체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연방정부에 멧돼지 사냥을 제한하는 야생동물 보호법을 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j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삼혼에 딸있는 전처, 이메일로 만나…부모 반대 심했다" 재조명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삭발한 유아인, 항소심서 "부친상보다 큰 벌 없어" 선처 호소
- "문제없잖아"…브라 당당하게 벗어 던진 女 스타들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