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미 대학 유학생 출신국에서 중국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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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의 국적별 분류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비율로는 전체 유학생의 29.4%를 차지해, 27만 7천398명으로 전체의 24.6%를 기록한 중국 출신자를 앞질렀습니다.
인도와 중국 출신자를 모두 합치면 유학생의 절반을 넘기게 됩니다.
미국 유학생 가운데 인도 출신이 중국 출신보다 많은 건 2008∼2009학년도 이후 15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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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의 국적별 분류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국제교육연구소가 발간한 '오픈도어'를 보면, 2023∼2024학년도에 미국 대학에서 유학하는 인도 출신자는 전년도보다 23% 증가한 33만 천6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율로는 전체 유학생의 29.4%를 차지해, 27만 7천398명으로 전체의 24.6%를 기록한 중국 출신자를 앞질렀습니다.
인도와 중국 출신자를 모두 합치면 유학생의 절반을 넘기게 됩니다.
미국 유학생 가운데 인도 출신이 중국 출신보다 많은 건 2008∼2009학년도 이후 15년 만에 처음입니다.
한국 출신은 3.8%, 4만 3천149명으로 3위에 자리했고, 캐나다와 타이완, 베트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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