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내년이 더 기대된다" 호평…JYP엔터테인먼트 7%대 강세[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증권가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실적 개선을 전망한 가운데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엔터 기업의 내년 성장 전망을 제시하자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브, 에스엠, JYP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 4개사의 내년 평균 매출이 올해 대비 31% 늘고, 영업이익도 93%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증권가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실적 개선을 전망한 가운데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1분 JYP Ent.(035900)는 전일 대비 4500원(7.58%) 오른 6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122870) 4.18%, 에스엠(041510) 3.86%, 하이브(352820) 2.13% 등 4대 기획사 전부 상승 중이다.
증권가에서 엔터 기업의 내년 성장 전망을 제시하자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컴백에 따라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브, 에스엠, JYP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 4개사의 내년 평균 매출이 올해 대비 31% 늘고, 영업이익도 93%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긍정적인 면으로 거론된다.
이웅찬 iM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 수출주가 부진한 상황에서 관세 부과와 연관성이 낮은 엔터·미디어, 게임 등 무형 상품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급박한 상황에 이상했던 계엄군…준비 부족이냐 '항명'이냐
- '이승기♥' 이다인, 기어다니는 딸 최초 공개…앙증맞은 발 [N샷]
- "시민에게 '죄송합니다' 허리 숙여 인사 후 떠난 계엄군인…안쓰러웠다"
- "엄마 죽인 원수"…고3 아들은 형사가 됐다, 13년 뒤 마침내 범인 검거
- 계엄군의 두 모습…시민 잡고 밀치자 다른 군인은 그 시민을 토닥토닥[영상]
- "尹, 술 마시고 아침에 깼을 것" 1위…누리꾼, 계엄 선포 이유 투표 '눈길'
- 코 성형하느라 2주간 사라진 이 나라 대통령…"권한 위임 없었다"
- 결혼식 막 끝낸 부부 덮친 만취차…신부 사망·신랑 중상
- 한강 작가 수상·트럼프 당선, 다음은 탄핵?…8년 전과 놀라운 '평행이론'
- 김수용, 계엄 선포에 의미심장 글 "독방은 추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