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자존심 버렸는데, 지드래곤 폭탄 발언 “‘별밤’ 올해 마지막 라디오”

하지원 2024. 11. 19.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드래곤이 '별밤' 출연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라디오 스케줄이라 밝혔다.

김이나는 "캐주얼한 스케줄은 놀러 다녀도 될 것 같다는 시즌이 오면, 라디오를 하면 '별밤'으로만 해주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안될 건 없지만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김이나는 재차 "그래도 만약에 나온다면 '별밤'을 1순위로..."라고 간절하게 말했고 지드래곤은 "그건 그렇게 하겠다"면서 "올해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을까"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지드래곤 박명수/뉴스엔DB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뉴스엔 하지원 기자]

지드래곤이 '별밤' 출연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라디오 스케줄이라 밝혔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는 7년 만에 'POWER'로 컴백한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지드래곤의 라디오 출연은 2012년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지드래곤은 "너무 오랜만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어색해했다.

김이나는 "캐주얼한 스케줄은 놀러 다녀도 될 것 같다는 시즌이 오면, 라디오를 하면 '별밤'으로만 해주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안될 건 없지만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김이나는 재차 "그래도 만약에 나온다면 '별밤'을 1순위로..."라고 간절하게 말했고 지드래곤은 "그건 그렇게 하겠다"면서 "올해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을까"라고 했다.

김이나가 "다음엔 12년 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지드래곤은 "12년 뒤에 누나나 저나 가능하죠? 또 용의 해가 다가와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의 발언에 박명수의 최후통첩급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라디오쇼'에서 꾸준히 지드래곤에 러브콜을 보냈던 박명수는 최근 "지드래곤아. 그냥 한 번 나와라. 깔끔하게"라고 전한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