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변우석 스타일 변신‥헤어·메이크업 내가 직접”(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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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의 헤어, 메이크업까지 담당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우리 남편은 게임 빼고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내가 집안일을 시켜본다. 같이 사는 부부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라며 "처음에는 나도 이해를 못 했다. 애초에 안 시켜버리고 내가 끝내 버리면 싸움이 안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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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의 헤어, 메이크업까지 담당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한다감이 자신의 집에 윤정수, 윤해영, 김가연을 초대했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의 사랑의 오작교가 윤정수라고 밝혔다. 2008년 창단됐던 연예인 게임단에 윤정수와 함께 소속됐던 김가연은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중국에 연예인들이 가서 게임하는 행사가 있었다. 원래 정수가 가야 하는데 갑자기 못 간다고 하더라. 부단장이라 어쩔 수 없이 내가 가게 됐다. 얘가 가서 ‘임요한을 잘 꼬드겨서 우리 게임단에 오게 만들어라’고 했다. 난 그 특병을 받고 잘 꼬드겨서 내가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김가연은 한다감에게 “서로를 이기려고 하는 순간이 위기다”며 결혼 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김가연은 “우리 남편은 게임 빼고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내가 집안일을 시켜본다. 같이 사는 부부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라며 “처음에는 나도 이해를 못 했다. 애초에 안 시켜버리고 내가 끝내 버리면 싸움이 안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성격이 세다 보니까 댓글 보다 보면 ‘임요한 잡혀 사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데 남편 만큼은 내가 받들어야, 집안의 가장이고. 뭘 사와도 아빠가 사왔다고 한다. 막둥이는 아빠가 되게 좋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임요환의 헤어, 메이크업까지 담당했다. 김가연은 “남편 미국으로 경기하러 간 사이에 집 근처 미용학원에 등록을 해서 남자 커트 수료증을 받아 오고 변우석 헤어스타일로 잘라서 보여줬더니 남편이 ‘그래 진행해 봐’라고 하더라. 남편 머리 잘라주고 다운펌도 하고 염색도 해준다. 난 그런 게 너무 재밌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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