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차별화된 ‘치필링’ 광고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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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가 색다른 행보로 광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멕시카나가 지난 10월 출시한 메가히트 제품 '치필링'의 광고 영상 이야기다.
멕시카나 이주세 사장은 "기존의 틀을 깬 독창적인 제품의 컨셉에 걸맞게 '치필링'이라는 제품 자체에 대한 메시지만을 집중적으로 전달하고자 빅모델을 기용하지 않고 영상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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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가 색다른 행보로 광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멕시카나가 지난 10월 출시한 메가히트 제품 ‘치필링’의 광고 영상 이야기다. 멕시카나는 제품보다 모델에게 포커싱 되어 있는 기존 광고 전개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 본연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전개를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구매욕을 자극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일반인 모델을 기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늘어지는건 힐링, 치킨은 쭉~먹”이라는 콘셉트로 광고 속 등장 인물과 제품의 주재료인 모짜렐라 치즈의 특성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독창적인 전개를 통해 빅모델을 사용하지 않고도 광고 효율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강의실, 사무실, 지하철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장소를 배경으로 채택하여 현실성을 끌어올리며 광고를 시청하는 고객이 제품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멕시카나 이주세 사장은 “기존의 틀을 깬 독창적인 제품의 컨셉에 걸맞게 ‘치필링’이라는 제품 자체에 대한 메시지만을 집중적으로 전달하고자 빅모델을 기용하지 않고 영상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광고가 모델 보다는 제품 자체에 대해 고객 분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빅모델의 출연이 고객과 소통함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언제라도 추후 제품 홍보에 빅모델을 기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멕시카나치킨의 ‘치필링’ 광고 영상은 멕시카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하여, 지상파 TV 채널과 OTT 등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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