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호 작가 ‘SIMPLE PLEASURE’ 개인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채지호 작가가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 'SIMPLE PLEASURE'를 개최합니다.
'소확행' 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경험한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들을 전달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람자들에게 작은 행복의 순간을 선물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 19일~24일까지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채지호 작가가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 'SIMPLE PLEASURE'를 개최합니다.
'소확행' 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경험한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들을 전달합니다.
전시장은 마치 일상의 한 페이지를 펼친 듯한 풍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와인,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며 밝게 타오르는 촛불, 반짝이는 윤슬, 창밖의 평화로운 풍경, 그리고 카페 창문 너머로 비치는 따뜻한 햇살까지.
전시장 곳곳에는 소소하지만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만족과 특별한 기쁨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일상을 나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관람자들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데, 작품의 내용들에 자신의 상상의 층이 더해져 새로운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전시를 감상하는 이들은 자신의 추억들과 연결되는 새로운 감정들을 마주하며, 삶 속에서 숨어 있는 '소확행' 은 무엇인지 질문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행복이 마치 자신의 과거 혹은 상상 속 한 조각처럼 스며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납니다.
작가는 "바쁜 일상에 쫓기며 정신없이 지내오다 먹는 달콤한 디저트 타임으로 잠깐의 평온함을 느끼는 것처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행복과 어느 하루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북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채지호 작가는 현재 전북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채지호 #소확행 #서학동사진미술관 #전북대 #전주 #전북 #서양화가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검찰, 이재명 기소..'경기도 법인카드' 업무상 배임
- "목포대·순천대 통합 존중,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 맺어야"
- 미국 대학 유학생 인도, 중국 제치고 1위..한국은 3위
- 대통령실 "美 우크라이나 장거리 미사일 허용 사전 통보"
- 트럼프미디어, 가상자산 거래소 인수 소식에 주가 급등
- 한국 여자복싱 신화 '임애지 복싱체육관' 탄생
- 한강 시상식날 '소년이 온다' 릴레이 낭독회 열린다
- 데버라 스미스 "한강 노벨상, 번역가 된 이유 알게 해"
- 귀향인의 눈에 아롱진 항구도시 '목포의 애환'
- 국립광주과학관, 제6회 인공지능 융합콘서트 23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