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인천광역시, 쌀소비 위해 함께 나선다

한윤종 2024. 11. 19.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농협중앙회는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인천산 쌀 기부 전달식(1억원 상당)을 갖고,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함께 추진 중인 인천시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운동을 계속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신규 수요처 적극 발굴,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쌀 소비운동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인천 쌀 기부 전달식'에 참석해서 기념촬영했다. 농협중앙회 제공  
 
14일 농협중앙회는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인천산 쌀 기부 전달식(1억원 상당)을 갖고,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용철 강화군수, 문경복 옹진군수, 김재득 인천농협 본부장,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쌀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 등이며, 지역에서 이 사업을 맡고 있는 인천농협과 인천광역시는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신규 수요처 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인천농협은 지난 6월부터 인천상공회의소, 남동경협 등 경제단체를 통해 「직장인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신규 동참을 추진 중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대학생 1천원의 아침밥 먹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쌀(1인당 120g)과 1천원 정액을 지원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함께 추진 중인 인천시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운동을 계속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신규 수요처 적극 발굴,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쌀 소비운동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금년도 농협의 쌀 캠페인과 농촌사업 추진에 느끼는 바가 크다”며“쌀, 우리농업을 위해 인천광역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장이 전달한 인천산 쌀(1억원 상당)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통해 아침밥먹기 운동 참여대상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