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스마트팜 기반 조성 박차…경영실습 임대농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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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온실면적 3160㎡ 규모의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준공했다.
군은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위해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와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등도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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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온실면적 3160㎡ 규모의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준공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비축농지를 활용해 조성한 이 농장은 철골비닐온실 형태로 조성했다. 내부는 영양액 재배시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복합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 등을 갖췄다.
청년 농업인 2명이 군, 농어촌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하고 3년간 이 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위해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와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등도 조성 중이다.
정영철 군수는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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