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 중에 입원…"흉부 통증"

이재림 2024. 11.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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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페냐(46) 파라과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가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파라과이 일간 ABC콜로르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페냐 대통령은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초청으로 리우데자네이루를 찾아 양자 회담 등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부 통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ABC 콜로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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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참석한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 [리우데자네이루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산티아고 페냐(46) 파라과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가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파라과이 일간 ABC콜로르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페냐 대통령은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초청으로 리우데자네이루를 찾아 양자 회담 등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부 통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ABC 콜로르는 전했다.

파라과이 정상이 G20 회의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라과이 대통령실은 "몇 시간 안에 대통령 상태에 대한 정확한 소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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