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 내년 더 늘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학생 1인당 기본 지원 경비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은 22억 원을 들여 충주시가 추진하는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이다.
시는 호주는 학생 1인당 자부담이 60만~70만 원에 이르는 점에서 내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원을 확대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학생 1인당 기본 지원 경비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113만 원이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은 22억 원을 들여 충주시가 추진하는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일부 학생에게만 주던 해외 체험학습 기회를 모든 학생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다.
1년 차에는 지역 11개 고교 중 10개 학교가 가까운 일본으로 해외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올해는 호주 3곳, 싱가포르 3곳, 일본 5곳 등 영역이 넓어졌다.
시는 호주는 학생 1인당 자부담이 60만~70만 원에 이르는 점에서 내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원을 확대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교생 해외연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내실 있고 안전한 연수로 정착할 수 있게 교육지원청, 학교와 계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교생 글로벌 해외연수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공약으로 도내에서 처음 시행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