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진단] 계속 강해지는 강달러…환율 1400원대 고착화될까

윤진섭 기자 2024. 11.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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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트럼프 트레이드와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 등 달러 강세 재료가 많지만, 이번주 원화 가치 하락 기조에는 일단 제동이 걸린 상황인데요. 오늘(19일)은 글로벌 환율 흐름과 함께 챙겨야 할 주요 경제 이벤트까지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한미 경제관계에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했죠. 환율 상황을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건데, 왜 이런 결정이 나온 건가요?

- 美 재무부, 한국 '환율관찰국' 재지정…판단 기준은?
- 강달러 국면 속 환율관찰국 지정…외환 정책 제약 우려
- 환율조작 기준 중 무역 흑자·경상 흑자 조건 충족
- 대미국 투자 확대·성장률 둔화…강달러 지속 전망

Q. 미국 경제의 성과가 놀라울 정도로 좋게 나오면서 금리인하 동력이 점점 약해지는 분위긴데요. 다음 달 FOMC에서는 어떤 결과를 예상하고 계신가요?

- 다시 뜨거워지는 美 경제…12월 동결 더 힘 받나
-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 부상…파월 "금리인하 신중해야"
- "미 연준, 12월 FOMC에도 추가 금리인하 예상"
- 미 10월 PPI 전월비 0.2%·전년비 2.4%↑
- 미 10월 근원 PPI 전월비 0.3%·전년비 3.5%↑
- 미 10월 CPI, 전년 대비 2.6%↑…예상치 부합
- 미 10월 근원 CPI, 전년 대비 3.3%↑…예상 상회

Q. 트럼프 2기 출범 리스크에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회의론도 확대되고 있죠. 내일(20일)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를 결정합니다. 내수 회복이 시급한 중국이 연속 인하를 선택할까요?

- 중국 경기 회복 회의론 확대…연속 인하 선택할까 
- 중국 위안화, 트럼프 재집권에 평가절하 압력 직면
- 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0.3%↑…"부양책에도 내수 침체"
- "中 대출우대금리 동결 예상…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잠재"

Q. 일본의 경제가 둔화하는 데다 물가도 안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엔 환율이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미국과의 정책금리 차이가 더 확대될 거란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일본. 경제 둔화 물가 안정 확인…엔화 향방은?
-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금리 인상, 물가안정에 도움"
- 日 장기국채, 전약후강…BOJ 총재 발언 도비시 해석
- 일본, 기준금리 2회째 동결…정치 불확실성에 신중
- "미- 일 국채 금리 격차 확대될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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