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23층짜리 아파트 화재, 주민 17명 병원 이송
정일형 기자 2024. 11.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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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4시께 경기 부천 중동에 있는 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불이 난 호실은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경보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발생 35여 분만인 이날 오전 4시35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거실 전기장판에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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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19일 오전 4시께 경기 부천 중동에 있는 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불이 난 호실은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경보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발생 35여 분만인 이날 오전 4시35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거실 전기장판에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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