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안성훈 열창, 홍지윤·은가은 가창력 폭발…감동 가득한 무대 [종합]

이유민 기자 2024. 11. 19.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요무대'에서 감사의 마음 담은 가수들의 감동 무대가 펼쳐져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감사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무대의 주제에 걸맞게 출연 가수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KBS1 '가요무대'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요무대'에서 감사의 마음 담은 가수들의 감동 무대가 펼쳐져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감사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는 대표 음악 프로그램답게, 이날 무대에는 신미래, 김소유, 박혜신, 은가은, 금잔디를 포함해 임태경, 김수찬, 류원정, 윤중식, 안성훈, 김용필, 홍지윤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홍지윤은 나훈아의 명곡 '홍시'를 새롭게 해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블랙 드레스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뽐낸 그녀는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홍지윤의 특유의 창법과 가창력은 곡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출처=KBS1 '가요무대' 방송 화면

이어 신미래는 심수봉의 '로맨스 그레이'를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물했다. 김소유는 남진의 '어머님'을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꾸몄다. 박혜신은 이미자의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를 특유의 깊은 목소리로 소화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은가은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르며 한층 성숙한 감성을 드러냈고, 금잔디는 자신의 곡 '엄마의 노래'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무대의 주제에 걸맞게 출연 가수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냈다. 김수찬, 류원정, 안성훈, 김용필 등도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임태경의 무대는 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주목받았으며, 그의 매끄러운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감탄을 자아냈다.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시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선사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