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T,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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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치시티는 19일 2024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이 매출액 24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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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에이치시티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치시티는 19일 2024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이 매출액 24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에이치시티 관계자는 “국내외 대표 스마트폰 기업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다양한 디바이스 제품 출시로 정보통신 분야의 시험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에 진출한 국내외 진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험 매출을 늘려가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회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매출구조를 다변화해 가고 있어 4분기와 내년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주력 사업인 정보통신 시험인중 분야의 성장세에 더해, 신규 사업의 영업강화를 통해 향후 외형성장과 함께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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