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지 않다"... '튀르키예 메시', 결국 언해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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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르다 귈러가 결국 불만을 표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무스타파 데니즐리 전 튀르키예 대표팀 감독은 아르다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무스타파 데니즐리 전 튀르키예 대표팀 감독은 튀르키예의 메시라고 불리는 아르다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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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충분한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르다 귈러가 결국 불만을 표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무스타파 데니즐리 전 튀르키예 대표팀 감독은 아르다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튀르키예는 17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카이세리의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B조 5라운드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무스타파 데니즐리 전 튀르키예 대표팀 감독은 튀르키예의 메시라고 불리는 아르다 귈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19세의 아르다 귈러는 이번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니즐리 감독은 귈러의 경기력에 대해 솔직하게 분석하며 이번 시즌 마드리드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귈러는 2023년 여름 페네르바체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데뷔를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다. 그는 시즌 막판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해 6골을 넣으며 맹활약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후반기에 보여준 활약으로 튀르키예 대표팀으로 뽑혀 유로 2024에 출전한 귈러는 최고의 젊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러한 활약으로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아래서 더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귈러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중 단 3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귈러는 현재 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해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데니즐리는 주말에 튀르키예가 웨일즈와 무승부를 거둔 후 '풋볼 에스파냐'와의 인터뷰에서 "귈러의 경기력이 미숙하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 갔을 때와 같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정상이다. 그는 그곳에서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그가 출전 시간과 기회를 거의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레알의 라이벌들은 그들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고 밝혔다.
이번 A매치 휴식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귈러는 레알로 복귀하면서 훈련에 열심히 임할 예정이다. 귈러는 휴식기 전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지만, 시즌이 길어지면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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