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6살 팬 응원에 눈물 왈칵 쏟았다…디즈니 실사판 미모

황혜진 2024. 11. 19.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민영이 일본 팬클럽 창단식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던 박민영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9월 일본 공식 팬클럽 'JAPAN BEANS'를 오픈한 이후 첫 팬클럽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박민영이 뮤직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던 일본 가수 겸 배우 Nissy(니시지마 타카히로)가 깜짝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보내 박민영을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일본 팬클럽 창단식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민영은 11월 8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일본 팬클럽 오픈 기념 ‘2024 박민영 JAPAN 팬미팅(Hello, MY beans)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후 지난 3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렸던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뤄졌다.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던 박민영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9월 일본 공식 팬클럽 ‘JAPAN BEANS’를 오픈한 이후 첫 팬클럽 창단식을 진행했다.

박민영은 무대 위의 막이 열리자 사랑스러운 핑크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박민영은 “팬클럽이 생기고 처음 만나는 자리라 앞으로 저를 이렇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며 니시노 카나의 ‘토리세츠’를 열창했다.

박민영은 “박민영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힘들 때 박민영의 미소에 구제받았다”를 비롯해 6살 여자아이의 응원 메시지를 받자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박민영은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포옹했다.

박민영은 흰색 미니드레스로 갈아입고 나선 ‘민영 say’ 코너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그녀의 사생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중 각각 한 장면을 소개했다. 또 실제 박민영이라면 어떤 답을 할지 드라마와는 다른 통쾌한 대사를 일본어로 선보여 현장을 열광하게 했다.

박민영은 아시아 투어에서 호평을 받았던 명장면 포즈 재현 코너를 다시 선보이며 팬들과 각별한 시간도 보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드라마 명장면을 재현하는가 하면 긴장하는 팬들을 다정하게 이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것.

박민영은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의 부탁에 따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든 일본 팬들을 총칭하는 ‘콩알포즈’로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직접 준비한 머플러를 추첨으로 선택된 팬에게 전달했다.

박민영은 “올해 여러분을 만나 거리가 좁혀진 것 같다. 계속 곁에 있어 달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내남결’에 출연했던 보아의 ‘메리크리’를 엔딩곡으로 열창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박민영이 뮤직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던 일본 가수 겸 배우 Nissy(니시지마 타카히로)가 깜짝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보내 박민영을 놀라게 했다.

‘내남결’ 이후 일본 가수 겸 배우 Nissy(니시지마 타카히로) 신곡 뮤직 드라마에 깜짝 출연하는 등 새로운 한류 여왕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박민영은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하고 촬영에 나설 전망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