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젊은 선수 중 한 명” FIBA도 주목한 이현중, 눈 여겨봐야 할 새 얼굴 1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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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국제농구연맹)도 이현중(24, 200cm)의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FIBA는 이현중에 대해 "한국 최고의 젊은 선수 중 한 명이 오랜만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이후 처음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그는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됐고, 평균 17.3점 7.5리바운드로 잠재력을 보여준 바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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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2에서 주목해야 될 선수들’이라는 제목을 기사를 게재했다.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아컵 예선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집중 조명했다. 새 얼굴들의 합류로 각 나라들은 전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라와라 호크스의 이현중이 뽑혔다. 지난 시즌부터 NBL(호주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은 올 시즌 정규리그 11경기 평균 16.8분 동안 8.7점 2.5리바운드 1.4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1.9개를 터트렸고, 성공률은 무려 43.8%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16일 시드니 킹스전에서는 3점슛 4개 포함 1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FIBA는 이현중에 대해 “한국 최고의 젊은 선수 중 한 명이 오랜만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이후 처음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그는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됐고, 평균 17.3점 7.5리바운드로 잠재력을 보여준 바 있다”고 소개했다.
FIBA는 “이현중의 대표팀 복귀로 아시아컵 예선은 또 다른 판이 될 것이다. 그동안 그는 NCAA뿐만 아니라 NBL, B.리그에서 다양한 프로 경험을 쌓았다. 프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_FIBA, 일라와라 소셜미디어, 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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