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닛 메이드’ 휴스턴, 첫 ‘日 기업’→다이킨 파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00년 개장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 이름이 바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구단이 새로운 구장 명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주스 브랜드인 미닛 메이드는 분식회계 사태로 파산한 엔론의 뒤를 이어 오랫동안 휴스턴 구장 이름을 썼다.
또 휴스턴 구단은 미닛 메이드와의 구장 명명권 계약은 끝났으나 앞으로도 계속해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개장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 이름이 바뀐다. 사상 최초로 일본 기업이 메이저리그 구단의 구장 명명권을 가져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구단이 새로운 구장 명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휴스턴과 다이킨은 15년간의 구장 명명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5년 1월부터 2039년까지다.
휴스턴의 홈구장은 지난 2000년 개장한 개폐식 돔.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엔론 필드로 불렸다. 이후 2002년부터 쭉 미닛 메이드 파크 이름을 달았다.
새롭게 휴스턴 구장의 주인이 된 다이킨은 일본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난방, 환기, 에어컨 및 냉장 장비를 개발과 제조 및 판매한다.
휴스턴 구단은 “다이킨은 전 세계에 약 9만 8천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그중 1만 명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다”고 전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DA★]
- 에일리♥최시훈, 내년 4월20일 결혼 “가수 활동은 꾸준히” (전문)[공식]
- 양동근, 미국 교도소 방문…기립박수로 환호
- 조세호, 174.5cm 아내와 신혼생활…“집에서 까치발로 다녀”
- 고현정 얼굴 무너짐 찾을 수 없네, ‘나이 탓 인간들 보고 있나’ [DA★]
- 조여정 13년 전 회상 “성시경과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 (성시경)[종합]
- 정형돈 맞아? 10kg 효과 충격적…“내 손으로 등 긁는 게 목표”
- ‘슛돌이’ 지승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로 배우 데뷔 [공식]
- 고수 피소 충격, 여배우 악플 달았다…경찰 출석도 (이한신)
- ‘전 남친 논란’ 박민영 눈물, 객석까지 뛰쳐나가…6살 아이 ‘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