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새 DJ 하하-오마이걸 효정 발탁…오는 25일부터 방송

김상협 2024. 11. 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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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KBS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습니다.

하하는 KBS 쿨FM에서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하하의 슈퍼라디오' DJ로 나섭니다.

'하하의 슈퍼 라디오'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같은 날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KBS 쿨FM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과 'KBS 플러스'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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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KBS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습니다.

하하는 KBS 쿨FM에서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하하의 슈퍼라디오' DJ로 나섭니다.

하하는 지난 2005년 SBS '텐텐클럽' 이후 16년 만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복귀합니다.

'하하의 슈퍼 라디오'는 유쾌하고 활기찬 오후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청취자들과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방송 첫 주에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지석진, 양세찬, 지예은 등이 게스트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오마이걸 리더 효정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매일 오후 8시 청취자들을 찾아갑니다.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된 KBS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본과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 스타 DJ를 배출해 왔습니다.

효정은 가수 청하의 뒤를 이어 음악 전문성과 예능적 재미를 더해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의 리더이자 보컬로 데뷔한 효정은 미니 1집 '오마이걸'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비밀정원', '돌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하하의 슈퍼 라디오'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같은 날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KBS 쿨FM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과 'KBS 플러스'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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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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