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정부혁신’ 장관상…빅데이터·AI 활용 디지털 행정 수행

박찬수 기자 2024. 11.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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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빅데이터·AI 활용 디지털 관세행정 본격 수행'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세청은 빅데이터·AI 기반의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활용해 무분별하게 반입되는 유해 물품을 국경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공급망 충격과 물가 상승 등 범정부 현안 대응을 지원한 사례를 제출,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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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빅데이터·AI 활용 디지털 관세행정 본격 수행’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공모전으로, 정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관세청은 빅데이터·AI 기반의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활용해 무분별하게 반입되는 유해 물품을 국경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공급망 충격과 물가 상승 등 범정부 현안 대응을 지원한 사례를 제출,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앞으로도 민간의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추기 위해 데이터 분석과 신기술 활용을 일상화하여 사회 안전과 무역 안보 위협에 혁신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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