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곳곳 영하권 추위…오후부터 전남 해안 빗방울

KBS 지역국 2024. 11.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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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도 춥습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1.6도, 곡성 -3.8도, 장성 -2.3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보다도 1도~6도가량이나 기온이 낮은데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고요,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요,

남해안을 중심으로 흐린 하늘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해안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 보이고 있습니다.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고요,

한낮 기온 장성 13도, 화순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4도, 구례 15도로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2도, 강진과 장흥 14도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3도가 예상됩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서 당분간은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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