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행사는 취소·공약사업은 무리하게 추진”
곽선정 2024. 11. 19. 09:21
[KBS 광주]광주시교육청이 예산 문제로 학생 행사는 취소한 반면 교육감 공약사업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은 어제(18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육청이 교육감 공약인 AI팩토리 사업의 경우 신청이 저조하자 참여대상을 확대해 예산을 집행한 반면 초등학생과 장애학생을 위한 체육행사는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축소를 이유로 잇달아 취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제15회 광주시 교육감배 수영대회와 제8회 광주시 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예산 부족을 이유로 잇따라 취소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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