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쌍둥이 영아 살해 혐의 친모 검거
손준수 2024. 11. 19. 09:21
[KBS 광주]여수경찰서는 생후 7개월 난 쌍둥이 자매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친엄마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어제(18일) 낮 12시 4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아파트에서 딸들을 질식시켜 숨지게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육아 스트레스 탓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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