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강북삼성병원 AI 의료 음성인식 공급 "서울 상급종합병원 50% 활용"

김건우 기자 2024. 11.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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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가 강북삼성병원 본원을 비롯 서울, 수원 검진센터에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바스AI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셀비 메디보이스를 도입하는 만큼 더 정확한 음성인식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병원에 공급,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뿐 아니라 정신상담, 진료대화, 간호기록지 등 음성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곳에 최적화된 형태로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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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가 강북삼성병원 본원을 비롯 서울, 수원 검진센터에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CT, MRI 등 영상 판독업무가 있는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제품이 도입 되면, 영상 판독 결과 수기 입력을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자동기록 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판독결과를 입력할 경우, 직접 입력하는 것보다 약 50%의 시간을 감축할 수 있다. 이를 실제 사용하는 의료진들은 90% 이상의 업무를 음성인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미 서울권 상급종합병원의 약 50%가 셀비 메디보이스를 사용 중이며, 그 외 종합병원과 개인의원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95% 이상의 정확도 △판독 기록시간 단축을 통한 의료진 번아웃 해소 △내부 설치형 및 클라우드형 모두 지원 가능해 다양한 규모의 병원에서 셀비 메디보이스를 지속적으로 도입 중이다.

셀바스AI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셀비 메디보이스를 도입하는 만큼 더 정확한 음성인식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병원에 공급,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뿐 아니라 정신상담, 진료대화, 간호기록지 등 음성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곳에 최적화된 형태로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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