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노선 연착륙... 반년 만에 탑승률 8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 6개월 만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취항한 해당 노선은 10월 말까지 185편을 운항해 총 4만6324명의 탑승객을 수송해 탑승률 81%를 기록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왕복 총액 운임을 프리미엄 이코노미 109만9300원, 이코노미 57만23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노선 평균보다 3%p 높아
[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 6개월 만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취항한 해당 노선은 10월 말까지 185편을 운항해 총 4만6324명의 탑승객을 수송해 탑승률 81%를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탑승률은 76.9%로, 전 노선 평균인 73.9%보다 3%p 높았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탑승객 비중을 보면 외국인 승객이 전체의 49%를 차지하며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여성 탑승객이 51.7%, 남성 탑승객이 48.3%였고 연령대는 20대(23.5%)와 30대(20%)가 주를 이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는 실리콘밸리와 같은 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있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환승 수요가 많다"면서 "비즈니스 고객과 외국인 승객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56석 규모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장착한 항공기를 운항하며 △42~43인치의 넓은 좌석 △전용 체크인 카운터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수취 등 비즈니스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인천과 샌프란시스코가 양국의 주요 환승 거점인 만큼 인터라인 협력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왕복 총액 운임을 프리미엄 이코노미 109만9300원, 이코노미 57만2300원부터 판매 중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이코노미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좋은 유전자 낭비하고 싶지 않다"..9명도 부족해 3명 더 낳겠다는 中여성의 정체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