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브라질 G20에서 혁신과 친환경 특색의 세계경제건설 제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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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18일 (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서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지구상의 환경을 고려한 통치방식을 채택할 것과 친환경적 특색의 세계 경제 건설을 주문하는 연설을 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주석은 세계 경제가 녹색 경제, 저탄소 경제로 이행해야 한다고 정상들에게 요구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 곳에서의 발언 중에 앞으로 전 세계가 글로벌 디지털 정부로 새로운 혁신을 특징으로 하는 세계 경제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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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일부 부국과 부자들만이 아닌 만민을 위한 자산"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18일 (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서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지구상의 환경을 고려한 통치방식을 채택할 것과 친환경적 특색의 세계 경제 건설을 주문하는 연설을 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주석은 세계 경제가 녹색 경제, 저탄소 경제로 이행해야 한다고 정상들에게 요구했다.
제 2차 분임토의(세션)에서 시주석은 " 에너지 (저탄소)변환과 에너지 안보는 우리 최대의 이슈이다. 우리는 "옛 것을 폐지하기 전에 새 것을 확립하는" 방식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면서 전통적인 에너지를 안정적이고 질서 있는 방식으로 클린 에너지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글로벌 거버넌스의 기관 혁신 정상회의 2차 세션에서 연설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 곳에서의 발언 중에 앞으로 전 세계가 글로벌 디지털 정부로 새로운 혁신을 특징으로 하는 세계 경제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간 국제 협력을 인공지능(AI)부문에까지 확대해서 AI가 일부 부국과 부자들을 위한 게임만이 아니라 세계 만민을 위한 최종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시주석은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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