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더 안니카 준우승 임진희, 세계랭킹 4계단 상승 35위로… 유해란 6위, 고진영 9위, 양희영 12위
김경호 기자 2024. 11. 19. 09:0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준우승을 차지한 임진희가 세계랭킹 35위에 올랐다.
임진희는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39위)보다 4계단 상승했다. 지난 6월 US여자오픈 챔피언십(공동 12위)을 발판으로 최고 34위에 올랐다가 지난 9월 47위로 내려온 이후 최고 랭킹이다.
넬리 코르다가 1위를 지켰고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인뤄닝(중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해나 그린(호주), 유해란이 4~6위를 지켰고 지난주 대회를 쉰 고진영은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자리를 바꿔 9위로 한 계단 올랐다. 양희영은 찰리 헐(잉글랜드)에 밀려 1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이하 한국선수 랭킹은 김효주(21위), 신지애(28위), 윤이나(29위), 임진희(35위), 이예원(37위), 김세영(38위), 김수지(40위), 박지영(41위), 박현경(44위), 최혜진(45위), 황유민(52위), 김아림(56위), 신지은(57위), 마다솜(60위), 방신실(62위), 노승희(66위), 유현조(68위), 박민지(71위), 배소현(73위) 등의 순이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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