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호’ 대한민국 U-19, 스페인 친선대회서 덴마크에 2-4 패배→2연패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U-19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친선대회를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서 덴마크에 2-4로 졌다.
대한민국은 전반 14분 하정우(수원FC), 후반 31분 이건희(수원삼성)가 각각 골을 성공시켰으나 덴마크에 네 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덴마크가 참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U-19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친선대회를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서 덴마크에 2-4로 졌다.
대한민국은 전반 14분 하정우(수원FC), 후반 31분 이건희(수원삼성)가 각각 골을 성공시켰으나 덴마크에 네 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덴마크가 참가했다.
이후 17일 미국과 첫 경기를 치렀으나 0-3 패배, 이날 덴마크와 마지막 경기에서도 수비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했다.
덴마크전에는 미국전과 비교해 1명(백민규)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모두 바뀌었다. 최전방에는 하정우와 홍석현(한남대)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백민규(인천유나이티드), 이창우(보인고), 안치우(수원FC), 이상민(헤타페)이 포진했다. 포백 수비진은 황석기(옥세르), 심연원(대구FC), 이예찬(포르티모넨스), 배현서(FC서울)로 구성됐다. 골문은 박상영(대구FC)이 지켰다.
대한민국은 내년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앞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을 4전 전승으로 마치며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며 일본, 시리아, 태국과 한 조에 속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억 뜯긴 피해자 김준수… 녹취 논란에 “마약 無·2차 가해 멈춰라” - MK스포츠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빈틈없는 몸매로 초미니 드레스 ‘찰떡 소화’ - MK스포츠
- 고민시, 몽환적 매력 폭발! 힙+러블리 스타일 완벽 소화 - MK스포츠
- ML 스카우트 앞에서 만루포→4할 10타점 괴력…충격의 예선 탈락, 韓 슈퍼스타 이 악물었다 “성
- 황새 넘어 차붐 바라본다…‘A매치 51호골 정조준’ 손흥민, 황선홍 제치고 차범근을 향해! - MK스
- “김도영이 다 했다, 15개월 잘 준비해야 한다”…대만전 악몽→충격의 예선 탈락, 국대 감독은
- ‘1순위 에이스’ 폴 스킨스, NL 올해의 신인 선정 - MK스포츠
- ‘호날두 명단 제외’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원정 1-1 무승부···‘스페인은 극장골로 스위스에
- 한국-팔레스타인전 못지않은 빅매치 ‘신태용vs르나르’... 인도네시아, 월드컵 3차 예선 첫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