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해안 -8.2도·향로봉 -7.2도…강원 올 가을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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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 해안의 기온이 영하 8.2도를 기록하는가 하면 강릉에서 첫서리가 관측되는 등 19일 강원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산간의 경우 해안(양구) -8.2도, 향로봉 -7.2도, 내면(홍천) -6.9도, 진부령 -6.9도, 진부(평창) -6.6도, 삽당령 -6.4도, 대관령 -6.4도, 태백 -5.1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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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양구 해안의 기온이 영하 8.2도를 기록하는가 하면 강릉에서 첫서리가 관측되는 등 19일 강원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산간의 경우 해안(양구) -8.2도, 향로봉 -7.2도, 내면(홍천) -6.9도, 진부령 -6.9도, 진부(평창) -6.6도, 삽당령 -6.4도, 대관령 -6.4도, 태백 -5.1도이다.
영서의 경우 간동(화천) -6.9도, 면온(평창) -6.7도, 서석(홍천) -6.6도, 남산(춘천) -6.2도, 양구 -5.9도, 부론(원주) -5.3도, 청일(횡성) -4.8도로 집계됐다.
영동의 경우 현내(고성) -2.9도, 주문진(강릉) -0.6도, 원덕(삼척) 0.3도, 속초 1.1도, 양양 1.1도, 동해 1.2도, 북강릉 1.5도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올 가을 들어 도내 가장 낮은 일최저기온을 기록한 곳들이 있고, 북강릉에는 첫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또 19일 낮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10도 안팎으로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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