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프랑스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어워즈 '젊은 음악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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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프랑스의 권위 있는 클래식 음반지 디아파종(Diapason)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Diapason d'Or de l'Annee) 어워즈에서 '젊은 음악가'(Jeune Talent) 부문을 수상했다.
영국 그라모폰(Gramopone)과 더불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클래식 음반 전문지로 손꼽히는 디아파종은 매달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달성한 음반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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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프랑스의 권위 있는 클래식 음반지 디아파종(Diapason)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Diapason d'Or de l'Annee) 어워즈에서 '젊은 음악가'(Jeune Talent) 부문을 수상했다.
영국 그라모폰(Gramopone)과 더불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클래식 음반 전문지로 손꼽히는 디아파종은 매달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달성한 음반을 선정한다. 매년 연말에는 각 분야 그 해의 최고작을 선정해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을 시상한다.
임윤찬은 데카 레이블을 통해 올해 4월 발매한 '쇼팽: 에튀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앨범은 지난 6월, 매달 선정하는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작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달 개최된 그라모폰 어워즈에서 한국인 연주자 음반으로는 최초로 피아노 부문 음반상과 올해의 영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로써 임윤찬은 첫 스튜디오 데뷔 앨범으로 유럽 클래식 음악계의 주요 음반 상 두 개를 석권하게 됐다.
임윤찬은 이번달 캔자스 시티 심포니(마티아스 핀처 지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카즈키 야마다 지휘) 등과의 협연으로, 다음달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파보 예르비 지휘) 내한 공연의 협연자로 한국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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