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넘어 차붐 바라본다…‘A매치 51호골 정조준’ 손흥민, 황선홍 제치고 차범근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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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이 대표팀 선배 황선홍 감독(현 대전하나시티즌)의 기록을 넘어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에 다가서고자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10월 A매치에서 부상 여파로 돌아온 손흥민은 지난 14일 쿠웨이트전에 이어 다시 한번 A매치 대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쿠웨이트전 페널티킥 득점으로 A매치 50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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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이 대표팀 선배 황선홍 감독(현 대전하나시티즌)의 기록을 넘어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에 다가서고자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한국은 4승 1무(승점 13)으로 선두에, 팔레스타인은 2무 3패(승점 2)로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팔레스타인은 지난 9월 홍명보호 첫 출범 당시 상대였다. 3차 예선의 시작이었던 일정 속 당시 졸전의 경기력 속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홍명보호는 기대보다는 우려와 걱정 속에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2~5차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3차 예선 무패와 함께 4연승을 내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10월 A매치에서 부상 여파로 돌아온 손흥민은 지난 14일 쿠웨이트전에 이어 다시 한번 A매치 대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쿠웨이트전 페널티킥 득점으로 A매치 50호골을 기록했다.
이제 최다골 기록을 가진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을 쫓아가고자 한다. 현재 최다골까지 8골을 남겨둔 손흥민이다. 30대에 접어든 나이에도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은 이르면 내년 이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다.
여전히 손흥민의 출전 시간 관리가 화두다. 앞서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의 부상 여파로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팀에 합류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건강한 손흥민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홍명보 감독 또한 몸 상태를 고려해 무리시킬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쿠웨이트전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약 65분가량을 소화했다. ‘건강한 손흥민’을 위해 출전 시간을 조절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손흥민은 뛰고자 하는 의욕을 보였다. 쿠웨이트전 이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보호해 줬다. 현재 몸 상태는 너무 좋다.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다음 경기에서는 100%를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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