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면 네 남자친구 되고 싶어”...여경에게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간부 결국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11. 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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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경정급 간부가 여직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내 대기발령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부산의 한 지구대장이 전입해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여경에게 "다시 태어나면 너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 "첫사랑을 닮았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 수치심을 느낀 여경 신고로 경찰청의 성비위 감찰 조사가 시작됐고, 이 경정은 대기발령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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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경정급 간부가 여직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내 대기발령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부산의 한 지구대장이 전입해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여경에게 “다시 태어나면 너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 “첫사랑을 닮았다”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 수치심을 느낀 여경 신고로 경찰청의 성비위 감찰 조사가 시작됐고, 이 경정은 대기발령 된 상태다.
경찰청은 감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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