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양꼬치 음식점서 불…소방대원 등 2명 다쳐

이시명 기자 2024. 11. 19.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모 양꼬치 음식점이 입점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과 입주자 등 2명이 다쳤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분쯤 연수구 연수동의 4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49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10분 뒤인 오후 9시11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건물 1층에 입점한 양꼬치 음식점에서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모 양꼬치 음식점이 입점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과 입주자 등 2명이 다쳤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분쯤 연수구 연수동의 4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40대 소방대원 1명이 허리를 다치고, 4층 주택에 머물고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정도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건물 내부 일부가 타거나 그을리면서 소방 추산 16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49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10분 뒤인 오후 9시11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건물 1층에 입점한 양꼬치 음식점에서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